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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알크마르 와의 1차전 원정경기 패배
유럽 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UEL)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알크마르에 0-1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 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팀도 무득점으로 무릎을 꿇었다.
베리발의 자책골, 팀은 0-1 패배
토트넘은 3월 7일 오전 2시 45분(한국 시각) 네덜란드 알크마르에 위치한 AFAS스타디온에서 열린
24-25시즌 UEFA 유로파 리그 (UEL) 16강 1차전에서 알크마르에게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은 토트넘의 루카스 베리발이 기록한 자책골이었다
전반 18분, 알크마르의 코너킥 상황에서 베리발이 걷어내려던 공이 정강이에 빗맞아 그대로 토트넘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지만 홈에서는 극강모드 알크마르의 벽을 넘지 못하며 결국 원정에서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 상대압박에 고전, 공격 포인트 쌓지 못해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2분 교체 아웃 될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상대의 강한 압박을 뚫어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7분 측면 돌파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후반 26분 도미닉 솔랑케와 교체되며 그라운드에서 나왔다.
알크마르 수비진은 손흥민이 볼을 받을 때마다 빠르게 협력 수비를 펼치며 그의 활약을 차단했다.
이로 인해 슈팅 찬스조차 만들기 어려웠고, 공격 포인트 없이 솔랑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토트넘, 수차례 기회 살리지 못하며 패배 (슈팅10. 유효슈팅2)
토트넘은 경기 내내 알크마르를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지만 상대의 압박과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 막혔다.
전반은 토트넘의 불운한 자책골과 결정력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고
후반에는 공격을 강화하는 교체까지 진행되었지만 골 결정력은 여전히 부족했다.
슈팅 10개중 유효슈팅 2개.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2차전 전망
오는 3월 14일,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상대의 압박수비를 벗어낼 전략과 슈팅 정확도를 향상하여 유효슈팅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승리가 필수적인 경기인 만큼 손흥민이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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