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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상식 밖의 일이 일너났다며 분노했습니다.
시민들이 지켜낸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내란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내란 세력을 청산하자는 손팻말을 든 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 앞 왕복 8개 차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시민들의 힘으로 구속시킨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의자가 풀려났다며 분노가 쏟아졌습니다.
절차적 문제 등을 들며 구속 취소를 결정한 법원에 유감을 표하면서 항고조차 하지 않고 윤 대통령을 풀어준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풀려난 윤 대통령이 서부지법 폭동을 일으키고 헌법재판소도 위협하고 있는 극우 세력들을 선동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틀 차인 오늘(9일) 탄핵 찬반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립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오늘 오전 11시 용산구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일대에서 주일
예배를 엽니다.
보수 시민단체 앵그리블루는 오후 1시 보신각에서 탄핵 반대와 핵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합니다.
이 단체는 집회 후 종로3가와 창덕궁을 거쳐 현대사옥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전날 밤부터 경복궁 서십자각터에서 단식농성 중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비상행동 주간'을 선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엽니다.
오후 2시부터는 고궁박물관에서 운현하늘빌딩까지 행진합니다. 신고 인원은 10만 명입니다.
집회·행진으로 고궁박물관∼정부서울청사∼안국교차로∼운현하늘빌딩 2개 차로 등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오후 7시에는 광화문에서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이어갑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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